레저큐, 트래볼루션과 업무제휴 협약

2018/08/06


– 한국관광공사 우수관광벤처 간 협업 사례…양사 판매/홍보 채널 통해 유통망 확장
– 레저큐 투어패스 하반기 외국인 대상 판매 개시…외래관광객 지역 분산 효과 기대
– “국내 22개 시군 시스템 구축 노하우 살려 해외 투어패스도 만들 것”

야놀자 계열사인 국내 최대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레저큐(대표 문보국)가 ‘서울패스’ 운영사 트래볼루션(대표 배인호)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모두 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관광 벤처기업으로, 앞으로 레저큐 투어패스와 트래볼루션 서울패스의 국내외 홍보 및 판매 채널을 활용해 유통망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레저큐는 OTA 및 전국 50개 지역 판매처 등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을, 트래볼루션은 자체 사이트를 비롯해 클룩, 씨트립, KKday 등 동남아 7개국 대상 채널을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저큐는 투어패스 판매 대상을 기존 국내 여행객에서 외국인 관광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22개 시군에 투어패스 시스템을 구축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해외 투어패스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레저큐 해외 투어패스의 홍보와 판매는 트래볼루션이 맡을 예정이다.

레저큐가 지난 2016년 7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투어패스는 패스 하나로 복수의 지역 관광시설을 마음껏 방문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형태의 관광상품이다. 현재 전북, 충북, 양평, 태안, 북한강(가평/춘천) 등 5종의 투어패스가 시판되고 있다. 야놀자, 가자고, 호텔나우, 쿠팡, 티몬, 위메프, 지마켓, 11번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스토어 등 온라인과 지역 관광안내소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함경준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 선진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여행/관광 분야 유망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매우 의미있는 사례”라며 “이 같은 시도들이 앞으로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투어패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전국 방방곡곡의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그간 서울 등 도시에 집중됐던 외래관광객의 지역 분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 판매채널 확대뿐 아니라, 국내에서의 경험을 살려 글로벌 투어패스 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