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놀-잇템 No.3’ 2천개 완판 기록

2018/04/30


– 매주 1종씩 1000세트 한정 판매…3초당 1개꼴로 팔려
– 브랜드 굿즈 여행키트 4종 출시…개그맨 정성호 출연 영상 등 SNS로 깜짝 공개
– 숙박권, 투어패스 등 기본 구성에 ‘소맥거품기’, ‘디스코볼’ 등 랜덤 아이템까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놀-잇템 No.3(이하 놀잇템)’를 출시, 1∙2차 판매 시작 총 94분만에 2000개 완판을 기록했다. 놀잇템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야놀자의 브랜드 미션을 담아 만든 브랜드 굿즈(goods∙특정 인물이나 콘텐츠, 브랜드와 연관된 상품)다.

이번에 선보인 놀잇템 3탄은 1박 2일 정도의 짧은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travel kit)로, 야놀자 숙박권 2만원, 좋은숙박연구소 어메니티(amenities·편의용품), 전북투어패스, 잠깐여행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평소엔 책장에 꽂아뒀다가 여행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떠날 수 있도록 자기계발서 형태의 패키지에 담았다. 총 4종이며, 각각 ‘잘 놀아야 일 잘한다’, ‘둘이서 푸는 관계결림’, ‘여행으로 엄마를 배우다’, ‘힐링 미 소프틀리’로 이름 붙였다. 공통 아이템 외에, 키트 종류별로 ‘소맥탕탕 거품제조기’, ‘휴대폰 디스코볼’, ‘마사지 티셔츠’ 등 각기 다른 아이템 2종도 포함돼 있다.


이번 놀잇템 출시 소식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 놀잇템 소개영상에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 가수 김건모 어머니, 앵커 손석희 등 화제의 인물들을 모사해 ‘휴가 쟁취를 위한 핑계대행서비스’라는 주제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 이 영상은 현재 도달수 220만건을 돌파했다.

기존 1∙2탄과 달리, 놀잇템 3탄은 야놀자 고객 외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오픈마켓 옥션을 통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1000원이며, 매주 1종씩 1000세트 한정으로 출시된다. 현재 2차 판매까지 완료된 상태로, 1차는 92분만에, 2차는 2분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3∙4차 판매는 내달 2일과 9일 오후 4시경 시작 예정이다.

옥션 판매 종료 후에는 야놀자 앱 내 이벤트를 통해 배포된다. 이벤트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지난해 놀잇템 1∙2탄 경품 이벤트의 경우, 응모자수가 각 1만3883명, 4만2268명에 달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여행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업무나 학업 능률도 높여보자는 의도로 기획한 놀잇템 3탄이 출시하자마자 3초에 1개꼴로 팔리며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 고객층인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3월 초 일본 최대 OTA 라쿠텐 라이풀 스테이와의 독점 제휴를 발표하며, 글로벌 여가(R.E.S.T.)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R.E.S.T.는 각각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의미하며, 종합적으로는 여행의 본질인 휴식(Rest)의 뜻을 담고 있다. 국내에서는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 국내 최대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레저큐’를 인수하고, 게스트하우스 전문 스타트업 ‘지냄’, 한인민박 예약 플랫폼 ‘민다’ 등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통합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진용을 갖춰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