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야놀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시작했다. 야놀자에서 숙박 및 레저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금의 일부를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착한 소비, 착한 놀이’ 캠페인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야놀자 캐리비안위크'이다.
보육 시설 및 한 부모 가정 어린이1천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마음껏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입장권, 구명조끼, 물품 보관함 등을 제공하고 왕복 교통과 식사에 필요한 용돈 및 현금을 지원했다. 아이들은 하루동안 캐리비안베이에서 신나게 놀고 온 뒤, 재밌었다며 예쁜 그림들을 그려 야놀자로 전달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작은 참여, 큰 숲 만들기’이다.
강원도 산불 발화 지점인 강릉시 옥계면에 총 1만평 규모의 ‘야놀자 숲’을 조성했다. 고객이 야놀자 앱에서 강원도 묘목 기부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1건당 1그루의 묘목이 고객 명의로 기부되었다. 야놀자는 산불로 훼손된 강원 지역의 산림 자원을 복구하고 강원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